농번기 시골마을서 골드바·금팔찌 등 1억 상당 훔친 전과 6범 구속

신성훈 기자 2024. 6. 5.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5일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4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한 달여 동안 농번기로 인적이 드문 풍기읍과 안정면 등지의 빈집에 7차례 침입해 현금, 상품권, 금목걸이, 금팔찌, 골드바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절도 전과 6범으로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으며 이번 훔친 1억여원도 대부분은 인터넷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주경찰서/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영주경찰서는 5일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4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한 달여 동안 농번기로 인적이 드문 풍기읍과 안정면 등지의 빈집에 7차례 침입해 현금, 상품권, 금목걸이, 금팔찌, 골드바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절도 전과 6범으로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으며 이번 훔친 1억여원도 대부분은 인터넷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농번기에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만큼 외출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ssh48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