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시대 흐름상 정확도 높은 축구해야...'지배하고 주도하는 축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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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초대 사령탑 이후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정확한 축구를 통해 '지배하고 주도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 A대표팀 임시 사령탑과 4월 올림픽 대표팀을 맡은 황 감독은 "처음 지도자를 시작할 때는 조금 투박해도 직선적이고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을 하고자 했다"면서 "그런데 대표팀을 이끌다보니 정확성을 기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배하고 주도하는 축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기반으로 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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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대전, 금윤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초대 사령탑 이후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정확한 축구를 통해 '지배하고 주도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제15대 감독 취임식에 참석해 자신의 각오와 생각을 전했다.
황 감독은 "우선 1차적으로 강등권을 벗어나 중위권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며 "순위를 매기는 것보다 과정을 조금 더 탄탄히 해 강등에 신경 안쓰고 다음을 생각할 수 있는 선에 오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시간이 걸리겠지만 어린 선수들이 성장해야 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어린 선수들이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적으로 플레이하길 원한다. 선수들도 이 부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뛰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A대표팀 임시 사령탑과 4월 올림픽 대표팀을 맡은 황 감독은 "처음 지도자를 시작할 때는 조금 투박해도 직선적이고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을 하고자 했다"면서 "그런데 대표팀을 이끌다보니 정확성을 기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배하고 주도하는 축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기반으로 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황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 당시) 카타르에서 대회를 치를 때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 행복하다고 말했다"면서 "앞으로 한국축구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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