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콜라이트’ 이정재 “많이 배워야겠다 했는데 가보니 한국과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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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할리우드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했다.
6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디즈니+ 시리즈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정재가 한국과 할리우드 시스템에 차이점이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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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정재가 할리우드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했다.
6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디즈니+ 시리즈 '애콜라이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정재가 한국과 할리우드 시스템에 차이점이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여러 시스템이 파트 별로 다른 건 있지만 전체적인 시스템을 보면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나도 영화 제작, 연출을 하다보니 많이 배워와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한국 영화 시스템이 굉장히 많이 발전된거구나. 별 차이를 못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 어떤 장르를 찍느냐에 따라 기술력을 써야만 하는 영역이 나뉘는 것 같다. 우주 배경의 이야기를 찍는 작품이다보니 컴퓨터 그래픽이나 기술들을 사용한다.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우주 배경 영화나 드라마를 찍으면 그 기술을 쓸거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오랫동안 이어져온 시리즈이다 보니 거기에 대하 노하우가 확실히 있더라. 의상이나 미술, 소품 등을 해왔던 것에서 보완을 거듭했고 지금의 현장이 그냥 있는게 아니라는 게 딱 보였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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