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 감독도 ‘참석’ 포항, 복지관서 배식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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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리그 휴식기를 활용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의 감독으로서 처음 봉사활동에 참가했는데 축구만큼이나 보람을 느꼈다"라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선수단이 발 벗고 나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포항은 A매치 휴식기를 마치면 15일 오후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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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리그 휴식기를 활용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은 5일 포스코에서 후원하고 학산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송도동송림노인복지관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를 방문했다.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김성수 골키퍼 코치, 김치곤 코치, 이규용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 그리고 최종진 사장과 이종하 단장 등 사무국 임직원이 지역 내 26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났다.
박 감독은 급식판을 손에 들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식사 세팅부터 배식, 설거지, 청소를 하며 약 2시간 동안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처음 해보는 배식 봉사에도 실수 없이 손발이 척척 맞았다.
박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의 감독으로서 처음 봉사활동에 참가했는데 축구만큼이나 보람을 느꼈다”라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선수단이 발 벗고 나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포항은 A매치 휴식기를 마치면 15일 오후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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