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성신여대 “고교학점제 지원·지역인재 양성”

임양규 2024. 6. 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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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성신여자대학교와 함께 고교학점제 지원과 우수 지역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 도교육청에서 성신여대와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으로 학생 성장 지원과 미래 교육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성신여대 입학 홍보, 모의 면접·평가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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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이 성신여자대학교와 함께 고교학점제 지원과 우수 지역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 도교육청에서 성신여대와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으로 학생 성장 지원과 미래 교육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성신여대 입학 홍보, 모의 면접·평가 등을 약속했다.

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과 성신여자대학교 이성근 총장(왼쪽부터)이 4일 도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 지원·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 06. 04. [사진=충북교육청]

도교육청은 협약으로 대학 정보를 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지역 학생·학부모에게 대학이 제공하는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계적인 진학 시스템으로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학이 가진 모의면접, 모의서류평가 등 진학 정보에 관한 전문성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고, 체계적 지원 시스템이 마련돼 든든하다”며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공동 번영과 성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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