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솔로이스츠, '차이콥스키' 주제로 정기연주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6. 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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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솔로이스츠가 오는 6월 9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동양화 화가 강재희 화백의 "아버지의 정원" 그림 12점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차이콥스키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The Seasons, Op.37', 그리고 화려한 기법과 역동적인 전개가 특징인 'Piano Trio in a minor, Op. 50', 더불어 그의 사계를 오마주한 작곡가 신만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세계초연 작품까지 다채로운 차이콥스키의 예술 세계를 신동진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 위 솔로이스츠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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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위 솔로이스츠가 오는 6월 9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감정과 열정이 녹아 있는 멜로디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곡가 차이콥스키를 주제로 마스터피스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를 펼친다.

동양화 화가 강재희 화백의 "아버지의 정원" 그림 12점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차이콥스키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The Seasons, Op.37', 그리고 화려한 기법과 역동적인 전개가 특징인 'Piano Trio in a minor, Op. 50', 더불어 그의 사계를 오마주한 작곡가 신만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세계초연 작품까지 다채로운 차이콥스키의 예술 세계를 신동진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 위 솔로이스츠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위 솔로이스츠'는 2008년도에 창단, 연주자와 관객을 음악에 한데 묶는 '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17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고의 실내악 단체이다.

클래식을 특정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윤소영 단장/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음악회의 기존 방식인 음악인들의 일방적인 음악 제공 체제 대신 Friende WE(관객)와 함께하는 방식, 즉 곡 선정부터 공연의 모든 과정을 관객과 함께 계획하고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창단 이후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위 솔로이스츠는 매년 2회에 걸쳐 테마가 있는 정기 연주회, 청소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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