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날엔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요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6. 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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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마당에서 단오 세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외국인 등 시민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
단오는 음력 5월5일을 이르는 말로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해 초닷새를 말한다.
단오날에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풍속이 전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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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5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마당에서 단오 세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외국인 등 시민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
단오는 음력 5월5일을 이르는 말로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해 초닷새를 말한다. 예부터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왔다. 이날에는 잡귀를 물리치거나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 많이 행해졌다.
단오날에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풍속이 전해져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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