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주·영동·증평·단양 ‘교육발전특구 공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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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도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다.
충북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청주시·영동군·증평군·단양군과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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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도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다.
충북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청주시·영동군·증평군·단양군과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월 충주시와 진천군·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제천시·괴산군·옥천군은 관리지역으로, 보은군은 예비 지역으로 각각 선정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공교육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공교육 발전과 함께 우수 인재 양성부터 정착까지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교육부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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