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누적 기부액 1억 3천만 원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공장은 적십자사의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褒章)입니다.

강은주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 사회협력팀장(맨 왼쪽)과 팔도 나눔봉사단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팔도

2014년부터 적십자사 활동에 동참한 팔도는 코로나19, 울진·삼척 산불 같은 국가 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등을 적십자사에 전달해 왔으며 2023년 말 기준 누적 기부 물품 가액은 1억 3천만 원입니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적십자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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