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7∼9일 대학진학박람회 개최…90개 대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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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7일부터 9까지 청사 대강당 등에서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90곳이 참가한다.
이 중 63개 대학은 7∼9일 시교육청 대강당, 다산홀, 집현실, 공감회의실, 나눔회의실 등 5곳에서 입시 전형과 특징을 중심으로 50분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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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7일부터 9까지 청사 대강당 등에서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90곳이 참가한다.
이 중 63개 대학은 7∼9일 시교육청 대강당, 다산홀, 집현실, 공감회의실, 나눔회의실 등 5곳에서 입시 전형과 특징을 중심으로 50분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8∼9일에는 시교육청 실내·외에 87개 대학이 부스를 마련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입시 홍보도 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체계화된 상담 지원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상담 예약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은 행사 기간 현장에서 나눠주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활용해 예약하면 된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대입 상담과 함께 설명회도 연다.
고교학점제 공간과 한국장학재단 공간도 마련해 각각 고교학점제와 장학 제도를 안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 학생들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적응해 맞춤형 설계를 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박람회 기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대학진학박람회 세부 계획은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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