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SNS, 천만관광 임실실현 홍보 첨병 역할 톡톡…군 인구보다 많은 구독자 확보

송부성 기자(=임실) 2024. 6. 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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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엔TV '엄니! 왜불러' 동영상이 막내 공무원의 열연 속에 누적 조회수 145만을 돌파하는 등 임실군청 SNS 채널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데 전국적인 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임실엔TV는 누적 조회수가 145만회를 돌파하는 등 임실군의 대외적 이미지와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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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엔TV, '엄니! 왜불러' 막내공무원 열연 속 누적 조회수 145만 돌파

임실엔TV '엄니! 왜불러' 동영상이 막내 공무원의 열연 속에 누적 조회수 145만을 돌파하는 등 임실군청 SNS 채널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데 전국적인 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임실군청 SNS 채널은 올해 새롭게 개편됐다.

5일 임실군에 따르면 현재 공식 유튜브인 임실엔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총 4개 채널에 임실군 인구 전체 인구수보다 많은 독자를 확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들 채널의 성격과 구독자 성향, 적기의 군정 홍보 등 맞춤형 정보와 사계절 핵심 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게시하면서 높은 조회수와 댓글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천만 관광객 유치'라는 임실군정의 최고의 목표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 보물 관광지로 급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장미원 조성으로 새롭게 각광받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캠핑과 야영, 힐링천국으로 탈바꿈한 왕의 숲 성수산, 반려동물의 성지 오수의견관광지 등을 집중 게시하면서 SNS의 홍보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임실군
임실엔TV는 '강나루 엄니'로 잘 알려진 지역주민 이양임씨와 개그우먼 옥심이의 '엄마와 딸' 케미로 재미와 웃음을 안겨주며 조회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해 인기코너인 '엄니! 같이가'는 올해부터 군청 홍보팀 막둥이공무원인 안중선씨가 합류하면서 '엄니!왜불러'로 개편, '엄니시즌2'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게시된 '밥 잘 해주는 강나루 엄니 따라 임실 우시장 구경', '비와도 엄니랑 성수산 자연휴양림에서 감성캠핑' 에피소드는 각 조회수 2.1만회와 1.3만회에 달하며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임실엔TV는 누적 조회수가 145만회를 돌파하는 등 임실군의 대외적 이미지와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에는 홍보팀 막내 공무원이 직접 연출하고 제작하는 '막! 여기임실'을 신설, 막내가 '막'가서 임실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영상을 통해 빠르게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에 방문했던 가수 이찬원, 김희재의 팬덤영상, 꽃 여행지 추천영상, 임실N치즈붕어빵 제작 영상 등 임실군 관광홍보의 '맛깔난 양념'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총 조회수도 11만6716회, 인스타그램 9만4984회, 카카오톡 3만3259회 등 군정 및 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을 알리고 군정을 홍보하는데에 SNS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군의 핵심 관광지를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해 천만관광 임실실현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임실)(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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