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드론, 해발 6천m 에베레스트 운송...세계 기록"

강정규 2024. 6. 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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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이 해발 6천m가 넘는 에베레스트산에서 운송 테스트를 통과해 민간 드론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드론 제조업체 선전 다장이노베이션(DJI)은 지난 4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에베레스트 산에서 드론 화물 운송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테스트 성공 후 에베레스트 남사면에서 드론을 활용한 쓰레기 정리 등 일상적인 운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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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이 해발 6천m가 넘는 에베레스트산에서 운송 테스트를 통과해 민간 드론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드론 제조업체 선전 다장이노베이션(DJI)은 지난 4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에베레스트 산에서 드론 화물 운송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스트 결과 드론 FC30은 최고 해발 6,191.8m를 비행했고, 6천m 이상 고도에서 15㎏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운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테스트 성공 후 에베레스트 남사면에서 드론을 활용한 쓰레기 정리 등 일상적인 운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산악 지원 헬기가 있지만, 운반이 지연되거나 비행이 어려운 경우가 잦고 비용도 많이 든다며 중국 드론이 앞으로 고지대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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