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시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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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들이 답보상태에 빠진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안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어 무안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누그러질지 주목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무안을 찾아 군 공항 이전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며 무안 군민들과의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반대 여론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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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들이 답보상태에 빠진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안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어 무안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누그러질지 주목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무안을 찾아 군 공항 이전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며 무안 군민들과의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반대 여론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실제 군 공항 홍보만 할 것이 아니라 바쁜 농번기에 일손을 도와달라는 군 공항 이전 반대 측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광주시 공직자 40여명이 현충일 휴일을 반납하고 무안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불거진 민선 7기 때부터 진작에 무안과의 교류를 강화했어야 했다는 뒤늦은 후회와 함께 앞으로도 무안 군민들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주시청 주변에서는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무안군민들의 마음을 녹이기 위한 노력이 이뤄져서 다행"이라며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힘을 합쳐 무안군민들의 마음을 달래줘야 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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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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