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KPGA 선수권대회"...연습라운드에 한우, 피자, 햄버거 등 푸짐한 간식이?

유연상 기자 2024. 6. 5.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5일(수)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간식이 제공됐다.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이자 통산 2승의 정찬민(25·CJ)은 "역시 'KPGA 선수권대회'다. 부산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피자 와썹을 이렇게 대회장에서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5일(수)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이 푸짐한  한우고기를 먹고 있다.  사진┃KPGA

[양산(경남)=STN뉴스] 유연상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5일(수)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간식이 제공됐다.

바로 한우 330인분과 피자 80판이다. 한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피자는 본 대회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김형성(44)이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 와썹을 통해 선수들에게 지급됐다.

특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KPGA와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KPGA 투어와 KPGA 챌린지 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 우승자 부상으로 한우 세트를 증정하고 있으며 선수 간식 용도로 한우 육포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한우의 가치를 알리며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함이다.

피자 와썹은 ㈜와썹브로에서 운영하는 피자를 주 업종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로 본사가 부산 소재다. 피자 와썹 모델인 가수 딘딘과 인연이 있는 김형성이 경남 양산에서 펼쳐지는 본대회 선수들을 위해 마련했다.

올 시즌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찬우(25)는 "한우를 정말 좋아한다. 언제나 즐겨 먹는 음식이다. 특히 최근 더운 날씨 속에서 체력 보충하기에는 한우가 최고"라며 "푸짐한 한우를 제공해 주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KPGA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이자 통산 2승의 정찬민(25·CJ)은 "역시 'KPGA 선수권대회'다. 부산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피자 와썹을 이렇게 대회장에서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에는 지난주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의 우승자 김민규(23·CJ)가 준비한 커피, 햄버거가 담긴 간식 차도 마련돼 그 어느 KPGA 투어 대회보다 풍성한 연습라운드가 됐다.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자인 최상호(69), KPGA 투어 유일의 '노보기 우승' 기록이 있는 조철상(66)과 연습라운드를 한 김종덕(63)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가 있는 'KPGA 선수권대회'인 만큼 선수들을 위한 배려가 가득하다"라며 "후배 선수들이 부럽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의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총상금은 16억 원, 우승상금은 3.2억 원 규모로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130%의 비율로 제네시스 포인트가 분배되는 2024 시즌 첫 KPGA 투어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주어진다.

5일(수)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이 가수 딘딘이 제공해 준 피자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PGA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