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램프구간서 시내버스 피하려던 SUV 도랑 추락…7명 경상

이재규 기자 2024. 6.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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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37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의 한 램프 구간에서 A 씨(70대)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 우측 배수로에 빠졌다.

사고는 SUV가 램프 구간을 빠져나오던 중 우측에서 주행하는 시내버스와 충돌을 피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의 운전자를 제외한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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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37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의 한 램프 구간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 (진천소방서 제공).2024.6.5/뉴스1

(진천=뉴스1) 이재규 기자 = 5일 오후 1시 37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의 한 램프 구간에서 A 씨(70대)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 우측 배수로에 빠졌다.

사고는 SUV가 램프 구간을 빠져나오던 중 우측에서 주행하는 시내버스와 충돌을 피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의 운전자를 제외한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내버스 탑승객 20여 명 중 3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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