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 유관기관 회의…北오물풍선·GPS교란 안전대책 논의(종합)

김호준 2024. 6. 5.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용산 청사에서 통합방위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GPS(위성항법장치) 교란 공격 때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 전파교란 공격 때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각 기관의 대책을 점검하고 상호 협조 및 공조 사항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참 "북 도발 가능성 커져…국민 혼란 최소화·피해 예방 방안 점검"
통합방위 유관기관 회의 개최 [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6.5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5일 용산 청사에서 통합방위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GPS(위성항법장치) 교란 공격 때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이 주관한 회의에는 국방부, 국정원, 과기부, 국토부, 해수부, 경찰청, 해경청, 소방청, 서울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합참에 따르면 회의에선 최근 북한의 도발 양상과 의도를 평가하고 전술적·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증대되는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북한의 도발로 인한 국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 전파교란 공격 때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각 기관의 대책을 점검하고 상호 협조 및 공조 사항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이승오 작전본부장은 "북한의 각종 도발 때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와 국민 안전보장 대책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간 상황전파체계, 상황별 대응 방안 등 오늘 논의한 사항을 과제화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