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이사장에 곽정환 코웰 회장 임명

유선준 2024. 6. 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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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환 코웰 회장(60·사진)이 국립극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재단법인 국립극단 이사장에 곽 회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곽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곽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년간 홍콩, 중국 등에서 기업을 창업, 운영해온 전문 경영인으로 2002년부터 코웰(홍콩)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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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환 국립극단 신임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곽정환 코웰 회장(60·사진)이 국립극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재단법인 국립극단 이사장에 곽 회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곽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곽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년간 홍콩, 중국 등에서 기업을 창업, 운영해온 전문 경영인으로 2002년부터 코웰(홍콩)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로 재직하며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4년 만의 남산 국립극장으로의 귀환을 앞둔 국립극단에는 국립 대표 연극단체로서의 새로운 운영 방향 정립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신임 이사장의 강한 업무 추진력과 세계적인 경영정신이 국립극단의 대표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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