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가운 햇살, 저녁까지 곳곳 소나기‥내일도 한여름 더위

[뉴스외전]

절기 망종인 오늘, 햇살이 따갑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 서울 구로구와 강서구 등 수도권 서부지역에는 오존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오늘 오후 방화대교 남단, 하늘은 평화롭지만 햇살이 강한 편이고요.

뜨겁게 달궈진 도로 위로, 차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와 남부 지방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 안팎이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스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서울과 정선의 한낮 기온 31도로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겠고요.

강원도과 전남, 제주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방의 오존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19도, 대전과 대구가 16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 서울 31도, 광주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주말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충청과 남부,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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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05178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