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애경산업,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에 1.2억 상당 생활용품 지원

방금숙 기자 2024. 6. 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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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5일 서울시와 함께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박진우 애경산업 박진우 경영지원부문장(왼쪽).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애경산업은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을 5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전달식을 통해 자사 브랜드 치유비의 여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박스 500상자를 서울시에 기부했다. 총 1억2000만원 규모다.

후원된 물품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여성 자립준비청년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지원을 했다”며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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