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기능 강화한 ‘트윈모션 2024.1’ 출시

트윈모션 2024.1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새로운 기능 및 개선 사항이 추가된 ‘트윈모션 2024.1’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트윈모션은 건축, 영화, TV, 자동차,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고품질 시각화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리얼타임 3D 시각화 솔루션이다. 직관적인 아이콘 기반의 UI를 통해 전문가는 물론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최신 버전의 ‘트윈모션 2024.1’은 ▲애니메이션 시퀀스 툴 ▲렌더 레이어 ▲임포트한 에셋의 스마트 폴리지 ▲고퀄리티 패브릭 ▲신규 스캐터링 툴 ▲필름백 옵션 ▲새로운 블룸 컨트롤 ▲앰비언트 오클루전 텍스처 등 신규 기능 추가 및 기존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애니메이션 시퀀스 툴의 경우 새로운 시퀀스 미디어 유형과 액션캠 카메라를 제공한다. 시간에 따라 카메라 위치 키프레임을 정확하게 추가할 수 있다.

렌더 레이어는 레이어 ID를 에셋에 할당하고 뷰티 패스와 더불어 최대 5개의 별도 렌더 레이어로 익스포트할 수 있게 됐다. 투명도를 포함해 PNG 또는 EXR로 익스포트하거나 기본 흑백 마스크로 익스포트할 수 있다.

임포트한 에셋의 스마트 폴리지도 바람과 계절에 따른 색상 변화, 낙엽, 쌓인 눈 등의 스마트 이펙트가 포함된 다양한 종류의 라이브러리에서 이제 자신만의 에셋을 임포트하고 새로운 폴리지 마스터 머티리얼을 적용할 수 있다.

고퀄리티 패브릭은 표준 및 얇은 패브릭 렌더링을 위해 신규 패브릭 마스터 머티리얼이 추가됐다. 신규 스캐터링 툴은 씬에서 정해진 경로나 영역을 더 쉽게 채울 수 있게 됐다.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스페이싱 툴을 사용해 열린 경로를 생성하거나 에어리어 툴로 닫힌 경로를 만들어 선택한 에셋을 경로에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름백 옵션에서 실제 카메라의 센서 또는 필름 프레임 크기에 맞춰 카메라 뷰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높이 및 너비에 커스텀 값을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새로운 블룸 컨트롤로 블룸 강도를 조정하고 12가지 패턴 텍스처를 선택해 스타버스트 이펙트를 만들 수 있는 컨트롤을 제공한다. 표준 머티리얼에 앰비언트 오클루전(Ambient Occlusion, AO) 텍스처도 추가할 수 있다.

‘트윈모션 2024.1’은 학생, 교육자, 개인 사용자, 연간 총 매출이 100만 달러 미만인 회사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30일 무료 체험판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