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콜라이트' 이정재 "인간 감성 가까운 제다이 연기하고자 해" [N현장]

안태현 기자 2024. 6. 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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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콜라이트' 이정재가 제다이 연기를 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이정재는 마스터 솔을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제다이 중에서는 가장 선배 격인 개념이 됐다"라며 "그래서 캐릭터를 처음에 어떻게 잡을까 생각했는데, 저는 정형화 되어 있는 제다이의 모습보다 조금 더 인간의 감성에 가까운 표현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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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애콜라이트' 기자간담회
배우 이정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디즈니+ 웹드라마 '애콜라이트'(감독 레슬리 헤드랜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2024.6.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애콜라이트' 이정재가 제다이 연기를 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는 1회와 2회가 소개됐으며, 이정재가 참석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정재는 마스터 솔을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제다이 중에서는 가장 선배 격인 개념이 됐다"라며 "그래서 캐릭터를 처음에 어떻게 잡을까 생각했는데, 저는 정형화 되어 있는 제다이의 모습보다 조금 더 인간의 감성에 가까운 표현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또한 "그래서 두려움을 느낄 때는 적극적으로 두려움을 느끼는 표현을 했고, 여러 가지 감정 표현에 있어 조금 더 감정적으로 표현하려 했다"라며 "지금까지 표현됐던 제다이와는 다른 결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했다.

한편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시리즈다. 총 8부작인 '애콜라이트'는 이날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이정재는 극 중 연쇄살인사건 범인을 쫓는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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