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복귀 전공의 면허정지는 거짓"… 행정처분 재개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계 일부에서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복귀하는 전공의들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자료가 유포되자 보건복지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5일 복지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의료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또다시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행정처분 절차가 재개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복지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의료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또다시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행정처분 절차가 재개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일부 의료계에서 지난 2~6월 내린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이 유효해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복귀할 경우 면허정지를 당한다는 자료가 유포됐다.
복지부는 "정부는 전공의가 병원으로 복귀하는 데 걸림돌이 없도록 할 것이며 복귀하면 면허정지를 비롯한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해 법적 부담 없이 수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난 4일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행정처분을 중단함과 동시에 수련기간 조정 등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서 술 취한 후배 성폭행한 소방관… 뒤늦게 범행 인정 '집행유예' - 머니S
- 손호준·김광규도 손절… 김호중이 불러온 '거센 후폭풍' - 머니S
- '석유 매장 가능성 분석' 액트지오사 대표 방한… 의혹 잠재울까 - 머니S
- "우울증 호전돼 감사"… 유병재, 팬 DM에 '감동' - 머니S
- '자해 우려' 김호중 근황, TV 설치된 '풀옵션' 독방서 생활 - 머니S
- 황우여 "전당대회 2등 부통령처럼"… 2인 지도체제 언급 - 머니S
- [내일 날씨] "현충일 대체로 맑아"… 강원·전남권 소나기 - 머니S
- '연락두절' 신성훈 감독 발견… "사람에 대한 상처 커" - 머니S
- 오죽하면 유재석도… 김혜윤에 "해외서 팬미팅 안해?" - 머니S
- 이찬원, 80만원 알바했는데… "병원비만 100만원"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