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4. 6. 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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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오는 8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전초등·동평여중 환경 동아리 학생의 환경 메시지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 학교와 탄소중립 시범학교의 환경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가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 환경 골든벨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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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사례 공유·환경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 운영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오는 8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전초등·동평여중 환경 동아리 학생의 환경 메시지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 학교와 탄소중립 시범학교의 환경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나의 밥상 탄소 배출량 계산하기 △반려 식물 키우기 △천연 수세미·설거지 천연 비누·손수건 만들기 등 환경체험 부스도 마련했다.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가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 환경 골든벨도 연다.

부산환경공단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도 준비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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