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4년도 '제1회 뿌리산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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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위원회는 금형, 주물,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 산업 경쟁력 강화·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원재료 가격인상에 대한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는 지난해 10월 시행됐으나 전기료는 연동대상에서 제외돼 뿌리업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업계와 한전 실무협의체를 통해 한전 뿌리기업 상생 협력 사업 안내와 업계 현안 간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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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도 '제1회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위원회는 금형, 주물,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 산업 경쟁력 강화·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업계 기술·기능인력 수급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생산가능 인구 감소, 노령화 등으로 인력 부족이 심해지고 있지만 관련 지원 예산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공정 고도화 및 숙련 가능 외국인력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원가에서 전기료 비중이 높은 뿌리기업들을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에 전기료가 조속히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재료 가격인상에 대한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는 지난해 10월 시행됐으나 전기료는 연동대상에서 제외돼 뿌리업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업계와 한전 실무협의체를 통해 한전 뿌리기업 상생 협력 사업 안내와 업계 현안 간담도 진행됐다. 한전은 뿌리기업 전기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뿌리기업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사업 △뿌리기업 대상 전기요금 컨설팅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 사업 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고효율·저소비' 에너지구조 전환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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