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세안 10개국과 청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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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고광효 관세청장이 5일 화상회의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관세당국 대표들과 주요 협력사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왔다.
고 청장은 "그간 한-아세안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세청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 접목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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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왔다.
양측은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아세안 간 무역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디지털 전환, 마약 등 국경 간 범죄 확산, 친환경 등 신통상 이슈에서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최신 관세분야 동향 △한-아세안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협력 △세관직원 능력배양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고 청장은 "그간 한-아세안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세청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 접목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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