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 수박 본격 출하"…올해 8000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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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이 5일 덕산농협에서 있었던 첫 출하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가 120㏊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고, 다음 달 중순까지 8000톤(130억 원) 정도를 출하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려 고품질 수박 명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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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이 5일 덕산농협에서 있었던 첫 출하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가 120㏊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고, 다음 달 중순까지 8000톤(130억 원) 정도를 출하한다.
특히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수박만 엄선해 농협유통, 대형할인점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생거진천 수박은 구릉지의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해 색깔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아 당도가 높으며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다.
진천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려 고품질 수박 명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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