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가장 눈부신 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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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이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남이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선 '가장 눈부신 날'을 주제로 12팀의 청춘 뮤지션들의 공연이 남이섬 자유무대, 메타세쿼이아길, 에코스테이지 등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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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이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남이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선 '가장 눈부신 날'을 주제로 12팀의 청춘 뮤지션들의 공연이 남이섬 자유무대, 메타세쿼이아길, 에코스테이지 등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1주차에는 △원디비 △특별한 이유 △스칼렛킴 밴드 △취향상점 △오수경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등이 참여한다. 2주차에는 △콩코드유니버스 △주은 △비버타운 △밴드민하 △미루(Miru) △조지 메이슨 대학교 마칭 밴드 그린 머신 등이 무대에 선다.
2015년 남이섬 버스킹 축제로 출발한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을 매년 이어오고 있는 재단법인노래의섬은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뮤지션 양성을 위해 공모를 진행해 왔다.
이번 축제 공모에서는 350여 팀 이상이 지원해 11팀이 최종 선정 되었으며,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교 마칭 밴드 그린 머신 초청을 통해 청춘의 에너지를 더했다.
한편 남이섬은 청춘 음악의 상징인 '강변가요제'가 개최되었던 곳으로 이선희의 'J에게' 이상은의 '담다디'가 발표된 곳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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