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군사학과, 독도 찾아 국토 수호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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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군사학과 재학생들이 독도를 찾아 국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
청주대 군사학과 3학년 학생 35명은 최근 2박 3일간 박효선 교수의 인솔로 독도를 방문했다.
청주대 군사학과는 2010년 육군본부로부터 군사학과 개설을 인가받아 201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청주대는 올해 공군 ROTC를 유치하면서 전국 첫 육군과 공군 ROTC, 육군 군사학과를 모두 보유하는 등 국방메카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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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군사학과 재학생들이 독도를 찾아 국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
청주대 군사학과 3학년 학생 35명은 최근 2박 3일간 박효선 교수의 인솔로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국토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 충북남부보훈지청의 '보훈테마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일부 지원받았다.
지적박물관장인 이범석 교수의 독도에 관한 의미와 역사적 가치 특강을 사전에 들어 지식을 습득한 뒤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우산국박물관, 수토역사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청주대 군사학과는 2010년 육군본부로부터 군사학과 개설을 인가받아 201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용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하계 위탁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군사학과 학생은 학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으며, 졸업생 전원은 학군사관 또는 학사사관 과정을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
청주대는 올해 공군 ROTC를 유치하면서 전국 첫 육군과 공군 ROTC, 육군 군사학과를 모두 보유하는 등 국방메카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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