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길드 던전' 업데이트 진행

‘골드’ 획득 개선 등 이용자 의견 적극 반영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MMORPG '레이븐2'가 정식 론칭 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길드 던전: 성물 수호전'은 레벨 5 이상의 길드가 주 1회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난이도 별로 구성된 던전 내 수많은 적들로부터 길드원들과 협력해 길드 수호석을 지키는 방식이다. 길드 던전 보상으로 신규 장신구 '인장'을 받는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골드 던전 및 필드 몬스터 골드 획득량을 상향 개선하고, 필드 보스 보상을 개편했다. 기존 낮 12시에 진행하던 균열 콘텐츠도 이용자들의 주 플레이 시간을 고려해 오후 9시로 변경했다.

'레이븐2'는 지난 5월 29일 정식 론칭 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 등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PC 플랫폼 매출의 비율이 절반 이상인데도 양대 모바일 마켓 매출 톱10에 진입해 정통 MMO 게임으로서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넷마블은 '레이븐2'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미션 수행 시 '상급 성의 11회 소환서'를 제공한다. 또 '희귀 사역마'를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소집령 이벤트도 선보인다.

정식 론칭을 기념해 진행 중인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서는 '영웅 스텔라'와 '희귀 성의', '성유물' 등을 보상으로 준다. 총 30억 상당의 크리스탈 적립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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