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맞춤형 산업'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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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맞춤형 광고의 순기능과 효용성, 올바른 산업 발전 방향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인기협은 광고사업자에 대한 규제에 앞서 온라인 맞춤형 광고 활용이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검토하고, 산업의 올바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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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맞춤형 광고의 순기능과 효용성, 올바른 산업 발전 방향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맞춤형 광고 정책 방안을 발표하고, 민관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인기협은 광고사업자에 대한 규제에 앞서 온라인 맞춤형 광고 활용이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검토하고, 산업의 올바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정은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가 '온라인 맞춤형광고의 양면성과 발전적 방향에 관한 제언'을, 박지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맞춤형 광고 관련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고낙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개인정보과장, 김지영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문장호 숙명여자대 홍보광고학과 교수, 곽대섭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팀장이 참여한다.
자세한 토론회의 내용은 인기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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