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4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지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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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 단양군이 5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는 한편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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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 단양군이 5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는 한편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평가를 거쳐 3년간 매년 30억원가량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지정 여부는 내달 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충주시와 진천·음성군, 괴산군, 제천시, 옥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교육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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