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작은도서관 '별책방'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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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작은도서관 별책방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별책방은 ㈜메타바이오메드 기업 후원과 여러 기부자의 후원금으로 통합 로비 2층에 꾸며졌다.
도서관 개관을 위해 기부한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오석송 회장은 "별책방이 개관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별책방에서 마음의 위안과 용기를 얻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작은도서관은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봉사와 기부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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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작은도서관 별책방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별책방은 ㈜메타바이오메드 기업 후원과 여러 기부자의 후원금으로 통합 로비 2층에 꾸며졌다. 현재 4500여권의 도서가 있으며 일주일 평균 100여명의 이용자가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도서관 개관을 위해 기부한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오석송 회장은 "별책방이 개관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별책방에서 마음의 위안과 용기를 얻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도 "도서관이 우리 병원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준다고 믿는다"며 "환자와 직원들에게 행복을 주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0여 명의 도서관 봉사자들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작은도서관은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봉사와 기부로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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