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년… “인류의 삶을 바꿀 솔루션 기업 도약”

2024. 6. 5.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그룹이 지난 100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 삼양그룹은 지난 2017년 국내 퍼스널 케어 강소기업인 KCI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글로벌 스페셜티 케미컬 소재 회사인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퍼스널 케어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양그룹
삼양그룹 본사 전경.

삼양그룹이 지난 100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바탕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이라는 청사진이 있다.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후 인류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며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든다는 기업 비전 아래 설탕, 밀가루, 섬유 사업 등 국민의 의식주 해결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국민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인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룹 전반에서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소재 ▦반도체 등 첨단산업용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스페셜티(고기능성)와 글로벌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삼양사는 설탕, 전분당, 밀가루 등 기초식품을 바탕으로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양사는 폐어망 리사이클 기업 넷스파와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펠릿’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활용한 플라스틱 컴파운드도 생산해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과 차체 구조용 부품, 전기차용 경량 배터리팩 케이스로 개발 중이다.

삼양패키징은 아셉틱 및 PET 용기 분야 선도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재활용 PET 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선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 밖에 삼양그룹은 지난 2017년 국내 퍼스널 케어 강소기업인 KCI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글로벌 스페셜티 케미컬 소재 회사인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퍼스널 케어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