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여름 맞이 ‘썸머 패스권’ 사전 출시 초대형 물놀이장 오픈 앞둬

손재철 기자 2024. 6. 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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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썸머 패스권을 사전 출시하고, 6월에는 새로운 초대형 물놀이존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6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72일간 유효한 썸머 패스권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파크를 즐길 수 있는 ‘갓성비’ 시즌권이다. 이번 패스권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물놀이 구역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이용과 다양한 이벤트 체험이 가능해 더욱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레고랜드 여름 시즌 패스의 가격은 9만 9천 원이며, 7월 31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된다.

레고랜드는 6월 중 ‘브론즈 훅 선장의 대항해’ 컨셉으로 대형 물놀이장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구역과 테마파크 공원 내 ‘해적의 바다’ 구역을 연계해 약 5000평 규모의 초대형 물놀이 구역을 형성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에서는 초대형 미로 콘셉트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메이즈 풀’과 ‘미니 풀’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벼락으로 갑판 위 벌어지는 해적들의 댄스파티인 ‘고! 고! 파이러츠 파티’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바로 옆에는 왕수염 맛집, 선장의 레시피 등 재미있는 해적 이름을 가진 푸드 트럭에서 맛있는 특별 간식도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마케팅 담당 김영옥 상무는 “이번 여름은 레고랜드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초대형 물놀이존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와 72일간 자유롭게 파크 이용이 가능한 시즌 패스를 내놓는다”며 “레고랜드는 매년 여름 다양하고 참신한 물놀이 존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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