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장도공원, '예술섬'으로 재탄생

장덕종 2024. 6.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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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5일 웅천 장도공원에 예술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예산 49억원을 투입해 지난 3년간 다도해정원 난대숲 하프정원 등 테마정원과 산책로 쉼터 야외무대를 갖춘 숲을 조성했다.

지난달 장도공원 입구에 마련한 인공암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정기명 시장은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린 아름다운 예술의 숲 조성을 통해 장도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장도가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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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장도공원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5일 웅천 장도공원에 예술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예산 49억원을 투입해 지난 3년간 다도해정원 난대숲 하프정원 등 테마정원과 산책로 쉼터 야외무대를 갖춘 숲을 조성했다.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장도공원 입구에 마련한 인공암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준공을 기념해 이날과 오는 8일 인공암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린 아름다운 예술의 숲 조성을 통해 장도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장도가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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