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대전 복귀' 황선홍 감독 "강등권 탈출 최우선...'위닝 멘탈리티' 심도록 하겠다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년 만에 대전으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선수단에 위닝 멘탈리티를 심고 강등권 탈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제15대 감독 취임식에서 각오와 계획을 전했다.
4년 만에 대전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된 황 감독은 "상당히 고심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전이 아니었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감독직 수락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대전, 금윤호 기자) 4년 만에 대전으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선수단에 위닝 멘탈리티를 심고 강등권 탈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제15대 감독 취임식에서 각오와 계획을 전했다.
황 감독은 "대전으로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 다시 선택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절실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팀이 정상화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현재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황 감독은 "올 시즌 모든 경기를 지켜봤다"며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강박때문에 더 어려워하는 것 같다. 심리적 안정을 찾는게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4년 만에 대전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된 황 감독은 "상당히 고심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전이 아니었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감독직 수락 이유를 밝혔다.
황 감독은 지난 4월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에 출전했다 인도네시아에 패해 올림픽 본선이 좌절이라는 쓴 맛을 봤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쓰리고 아프다. 하지만 나 자신을 믿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부정적 여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냉정하게 굉장히 힘든 시즌이 될 것이라는 것도 안다. 상황이 어렵고 급하지만 차근차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 (이런 각오는) 운동장에서 증명하는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단약' 다짐했던 유명인 A씨, 해외서 또 마약 투약 의혹 - MHNsports / MHN스포츠
- 시선 당황하게 만드는 '빵빵' 볼륨감...제시, 그린 듯한 육감美 폭발 - MHNsports / MHN스포츠
- '치어리더계 베이글녀 1티어' 김한나, 누드톤 비키니로 푸꾸옥 접수 - MHNsports / MHN스포츠
- [알랑가몰라] '마왕' 故 신해철, 30년 전 현 상황 예측했었다 - MHNsports / MHN스포츠
- 권은비, 이번에도 여름 달군다 - MHNsports / MHN스포츠
- '편스토랑' 우승에도 통편집된 김호중, 결국 KBS에서 못 본다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