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청주·영동·증평·단양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협약

김재광 기자 2024. 6. 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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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 단양군과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이혜옥 단양부군수가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도교육청과 시·군 자치단체 4곳이 ▲교육 발전 특구 전략 수립 ▲지역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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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이혜옥 단양부군수(왼쪽), 이재영 증평군수,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정영철 영동군수가 교육발전 특구 2차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4.06.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 단양군과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이혜옥 단양부군수가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도교육청과 시·군 자치단체 4곳이 ▲교육 발전 특구 전략 수립 ▲지역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월 충주시와 진천·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괴산, 제천, 옥천은 관리지역에 보은은 예비지역으로 뽑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인구감소 지역과 접경지역 등 비수도권 지역이 다양한 혁신 모델을 제시하면 평가를 거쳐 특구로 지정하고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상수공생(相修共生)의 자세로 협력적 지혜를 모아 공교육 혁신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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