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신작 게임 4편 올해 잇달아 글로벌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글로벌 마켓 진출이 임박했다.
엔씨(NC)는 올해 세계 무대를 대상으로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와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를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엔씨(NC)가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은 배틀크러쉬다.
이달 정식 출시 예정인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수많은 적들 사이에서 최후까지 생존하는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글로벌 마켓 진출이 임박했다. 엔씨(NC)는 올해 세계 무대를 대상으로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와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THRONE AND LIBERTY(이하 TL)’를 북미에, ‘블레이드 & 소울2(이하 블소2)’를 중국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엔씨(NC)가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은 배틀크러쉬다. 이달 정식 출시 예정인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수많은 적들 사이에서 최후까지 생존하는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지난 3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97개국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 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다. 배틀크러쉬는 엔씨(NC)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선보이는 최초의 타이틀이다. 닌텐도 콘솔 외에도 스팀(PC)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해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작 방식을 오가며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올해 출시되는 수집형 RPG 신작 ‘프로젝트 BSS’는 ‘블레이드 & 소울’의 세계관을 활용해 새로운 방향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들 중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필드 모험과 액션 요소 외에도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전술 전투 콘텐츠를 더해 고유의 차별성을 높였다.
해외 퍼블리셔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도 나선다. 엔씨(NC)가 준비하고 있는 기대작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선보이는 TL이다. TL은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했다. 테스트를 통해 TL을 접한 해외 게이머들은 스팀(Steam) 커뮤니티에 “MMO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 “베타 테스트임에도 첫인상이 매우 놀랍고 출시가 기다려진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지난해 12월 중국 판호를 받은 ‘블소2’는 텐센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던전 플레이 중심의 PvE 캐릭터 성장 ▦PC와 모바일 지원을 통한 전투 액션 강화 ▦그래픽 최적화 ▦캐릭터 꾸밈 요소 추가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엔씨(NC)는 동남아 유수 기업과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해 리니지2M 서비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밀 거울 통해 여성 선택' 베트남 데이트 카페 논란... 주 고객은 한중일 관광객 | 한국일보
- 무단조퇴 막자 교감 뺨 때리고 "감옥 가라" 욕설한 초3 학생 | 한국일보
- "난 아무 짓 안 해"... 억울하다는 밀양 성폭행범 과거 글에 '부글부글' | 한국일보
- '스타워즈' 주역 맡은 이정재...한국 배우 '찍어서 모시러' 오는 할리우드 | 한국일보
- '장군의 아들' 박상민 또 음주운전… 차에서 잠들었다가 적발 | 한국일보
- 지드래곤, 카이스트 초빙교수 됐다... "엔터테크 '빅뱅' 기대" | 한국일보
- 일본서 불거진 'NCT 유흥업소 루머'에 SM "국적 불문 법적 대응" | 한국일보
- [단독] 훈련 과로사? 알고보니 고문 사망... 40년 만에 풀린 ROTC 소위의 원한 | 한국일보
- '대왕고래 석유 매장' 가능성 만으로 대통령 직접 발표는 이례적...시점 등 의문 투성이 | 한국일
- 외국인 이모 대신 로봇? 뇌 닮은 반도체, 돌봄 구원투수 된다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 한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