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김소현·박강현 등 배우 100명이 한무대에…'더 마치' 갈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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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100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갈라 콘서트 '더 마치, 100인의 울림이 곧 시작되다'가 오는 7월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더 마치'의 최병광 예술감독은 "뮤지컬 배우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공연에 캐스팅되기 위해 매번 오디션을 보는 치열함과 불안한 고용 상황에 놓여 있다"며 "안정적인 뮤지컬 시장의 생태계를 만들고자 이번 공연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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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뮤지컬 배우 100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갈라 콘서트 '더 마치, 100인의 울림이 곧 시작되다'가 오는 7월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기획사 '더 마치'의 창단 기념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시장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기성 배우들에게 간절한 무대를 제공하고, 신인 배우들에겐 새로운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톤 현광원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정영주·홍지민·김소현·이지훈·손준호·김지우·박강현 등 100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 렌트의 '사랑의 계절'(Seasons of Love), 프랑켄슈타인 '위대한 생명 창조의 역사', 레베카 '레베카' 등의 곡을 선보인다.
'더 마치'의 최병광 예술감독은 "뮤지컬 배우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공연에 캐스팅되기 위해 매번 오디션을 보는 치열함과 불안한 고용 상황에 놓여 있다"며 "안정적인 뮤지컬 시장의 생태계를 만들고자 이번 공연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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