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잇따른 신규 용역 계약...실적 개선 ‘훈풍’

[파이낸셜뉴스] 오르비텍이 신규 용역 수주에 연이어 성공했다.
5일 오르비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24억원 규모의 새울 1,2호기 배관, 기기, 구조물 가동중검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에는 22억원 규모의 월성 3,4호기 증기발생기 전열관 가동중검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울 3,4호기 배관, 기기, 구조물 가동중검사 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수주잔고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약 26억원 규모로 이는 최근 매출액(2023년 연결기준)대비 약 4.06% 수준이다.
해당 용역의 주요 업무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연료 교체 주기와 병행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인력을 투입하고 한울 3,4호기의 배관, 기기 및 구조물에 대해 건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식의 비파괴검사를 수행하는 것이다.
오르비텍은 "지난 5월 말에도 한울 3,4호기 증기발생기 2차측 침적물 제거 및 이물질 검사, 제거 용역 과 월성 2호기 탄소강배관 감육 검사 공사 계약 2건을 연달아 체결하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르비텍은 15년 넘게 원자력발전소 가동전·중 검사 및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관리, 방사선폐기물 규제 해제, 방사선 계측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다수의 수행 경험을 쌓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장비 및 전문인력 보유, 업무 수행 경력 및 실적, 재무 건전성 등 엄격한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르비텍 도은성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부진했던 실적이 올 상반기 잇따른 신규 수주 성공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남은 사업연도 또한 전 사업본부의 매출 호조가 계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르비텍은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상승액은 23억원으로 1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도 11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원주 유서 썼다 "쓴소리 많이 해 후회" 며느리 눈물
- 배종찬 "한동훈·오세훈·이준석 연대 어렵지만…계속 두드려야" [팩트앤뷰]
- "장윤정 친모, 말기암 서류도 가짜였다"…사망설 육씨 측근 폭로 "윤정이가 생활비 지원"
- '60만전자' vs. '39만전자'…엇갈린 증권가, 삼성전자 목표가도 갈렸다
- "삼성·SK 비중 줄이고 '이 주식' 사라"...'반도체 저승사자' 모건스탠리의 경고
- "삼전 주가 올라도 -10%, 손실 2배 상품이었냐?"…레버리지 ETF 속썩는 개미 [월급쟁이 희노애락]
- '1억 손실' 미자 "이상한 꿈 꿨다"…누리꾼 "하이닉스 때문"
- '음주운전 고백' 임성근, 파주에 대규모 3층 식당 열었다…"준비 쉽지않아"
- 41세 고준희, 12살 연하 맞선 "남자친구 사귄 적 없어"
-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父, 다른 가족 것까지 휴대전화 4대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