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 증설 현장서 60대 작업자 15m 아래 추락 숨져
김재구 기자 2024. 6.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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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공장 증설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5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1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한 반도체 조립공장에서 증설 공사를 하던 A씨가 15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구간에 발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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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공장 증설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5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1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한 반도체 조립공장에서 증설 공사를 하던 A씨가 15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구간에 발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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