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제2의 삶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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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제대군인을 고용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제대군인은 5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다가 전역한 예비역으로 에코프로비엠에는 19명,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는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제대군인 경력 단절을 막고 군에서 경험을 회사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두 회사는 지난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 박종광 수석은 12년간 직업군인의 길을 걷다가 제대 후 에코프로비엠에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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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제대군인을 고용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제대군인은 5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다가 전역한 예비역으로 에코프로비엠에는 19명,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는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제대군인 경력 단절을 막고 군에서 경험을 회사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두 회사는 지난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 박종광 수석은 12년간 직업군인의 길을 걷다가 제대 후 에코프로비엠에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박종광 수석은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이 에코프로에서는 양극재 1위 제품을 만든다는 자긍심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명예롭다"면서 "퇴직 후에도 회사에 보답할 수 있는 부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이시형 사원은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하다가 퇴직한 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입사했다.
이시형 사원은 "군에서 사회생활의 기본기를 배웠다. 시간 개념, 일머리, 인내 등을 통해 내가 단련됐다. 그게 회사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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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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