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 선정

전북자치도 ECO융합섬유연구원 전경(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익산=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ECO융합섬유연구원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 시행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단 및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연구원은 기술 및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분야는 원단 가공·염색·편직 등 시제품 제작 서비스와 소재 물성 시험평가 및 안전보호 제품 성능평가(방검성능, 충격보호성능, 열피로도 평가 등), 경영 컨설팅 등이다.

지원 대상 선정 기업은 시제품 제작, 제품 시험평가 및 인증, 컨설팅 등 분야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정부 지원금 또한 한도 금액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민강 전북자치도 ECO융합섬유연구원장은 “도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정 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기업이 경영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와 함께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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