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4번째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안면읍 '대야도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대야도항의 어촌뉴딜300 사업이 5일 끝났다.
군은 이날 대야도항 어민어울림터 앞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변모한 대야도항의 모습을 군민에게 선보였다.
대야도항은 지난 2019년 12월 만리포·백사장·개목항·만대항과 함께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민어울림센터·수산물 가공장 조성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대야도항의 어촌뉴딜300 사업이 5일 끝났다. 첫 삽을 뜬지 5년만이다.
군은 이날 대야도항 어민어울림터 앞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변모한 대야도항의 모습을 군민에게 선보였다.
대야도항은 지난 2019년 12월 만리포·백사장·개목항·만대항과 함께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국비(72억8200만원) 포함 총 104억300만원을 투입, 어구보관시설을 새로 만들고 어업 편의성을 높였다.
또 물양장 확장과 부잔교 설치, 어촌체험마을 보수 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했다.
주민 친화적 공간 만들기에도 나서 ▲쉼터 조성 ▲경관 조명 ▲경관 개선 ▲데크 보행로 신설 ▲어민어울림센터 조성 ▲수산물 가공장 및 복합시설 등을 추진했다.
가세로 군수는 “생태·경제·문화가 살아 숨쉬는 섬 속의 섬 대야도가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을 발판 삼아 어촌마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70%를 국비 지원한다.
이번 준공은 가의도북항, 가경주항, 백사장항에 이은 군의 네 번째 준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