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왕' 정명근 화성시장, 투자유치로 세계 7대 부자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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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사상 첫 '원정 투자유치 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 화성시는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 내 엘타워에서 맥킨지 선정 '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 화성' 실현을 목표로 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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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사상 첫 '원정 투자유치 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 화성시는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 내 엘타워에서 맥킨지 선정 '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 화성' 실현을 목표로 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민선 8기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 공약에 따른 사업이다.
사전 투자의향을 밝힌 동아오츠카, 대명이엔지, 제우스 등 국내외 110여 개 기업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경기도, KOTRA,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직접 브리핑에 나선 정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에 관한 내용을 시작으로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첨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 K-미래차 밸리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 벨트의 중심 거점인 화성시의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7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또한 정 시장은 다섯 번째 특례시 등극을 앞둔 화성시의 성장세를 내세운 것은 물론, 가장 젊은 도시, 제조업체 수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신도시, 농·어촌·산업클러스터 등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축소판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전국 2시간 이내 생활권의 경기남부 교통허브로서 산업 입지 우수성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화성시의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마련한 국내외 투자기업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하반기 분양 예정인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국가산단, 화성우정 국가산단, H-테크노밸리 일반산단)에 대한 시행사 사업 설명과 분양 상담도 이뤄졌다.
끝으로 정명근 시장은 "기업도시 화성으로서의 장점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국내 최고의 테크노폴 시티 구축과 임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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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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