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금융그룹, '실형' 곽명우 임의해지 결정‥은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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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세터 곽명우 선수가 임의 해지돼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OK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프로배구연맹에서 자격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곽명우의 임의해지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관리 감독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의해지의 경우 공시일로부터 3년간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이 불가능한 만큼 사실상 은퇴라고 판단해 곽명우의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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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세터 곽명우 선수가 임의 해지돼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OK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프로배구연맹에서 자격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곽명우의 임의해지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관리 감독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의해지의 경우 공시일로부터 3년간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이 불가능한 만큼 사실상 은퇴라고 판단해 곽명우의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단은 또 "해당 문제를 인지한 4월 말부터 곽명우에게 지급하지 않은 약 4천만 원의 급여는 연고지 배구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곽명우는 지난달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고, KOVO로부터 선수 자격이 1년 정지됐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05163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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