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조선소서 60대 협력업체 근로자 지게차 치여 부상

조민주 기자 2024. 6.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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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45분께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60대 협력업체 근로자 A씨가 3톤 지게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의 다리가 지게차 아래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시 차량 출입구 주변에서 청소를 하던 중이었다.

HD현대중 관계자는 "근로자가 지게차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관계기관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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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5일 오전 10시45분께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60대 협력업체 근로자 A씨가 3톤 지게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의 다리가 지게차 아래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시 차량 출입구 주변에서 청소를 하던 중이었다.

지게차 운전자는 예방정비를 위해 시동을 거는 순간 '웅' 하는 굉음이 1~2초간 나다가 갑자기 지게차가 후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HD현대중 관계자는 "근로자가 지게차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관계기관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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