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급식' 주걱 든 대기업 회장…"사랑의밥차 봉사 귀감"

한재준 기자 2024. 6. 5.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자은 LS 회장이 5일 사단법인 사랑의밥차가 운영하는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LS에 따르면 이날 구 회장은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과 함께 서울 용산구 효창동 내 독거노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전복삼계탕 중식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 회장이 직접 제안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S 러브스토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자은 회장 등 경영진 봉사활동…LS그룹 5000만원 후원
구자은 LS그룹 회장(가운데)이 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LS 제공) 2024.6.5/뉴스1 ⓒ News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구자은 LS 회장이 5일 사단법인 사랑의밥차가 운영하는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LS에 따르면 이날 구 회장은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과 함께 서울 용산구 효창동 내 독거노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전복삼계탕 중식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 회장이 직접 제안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S 러브스토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 회장은 봉사를 마치고 봉사자들과 식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인 사랑의밥차 봉사자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밥차는 지난 25년간 전국 소외계층을 찾아 무료 급식을 제공해 온 비영리 봉사단체다. LS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곳에 5000만 원을 후원한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