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등 7개 대학 공동 AI 최저규제 동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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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으로 함께하는 7개 대학이 지난달 28일 인공지능(AI) 교육체제 혁신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저 규제 동등화 협약을 체결했다.
주관 대학인 전남대학교와 참여 대학인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 7개 대학은 대학 내 불필요한 규제를 최소화하고, '최저 규제 동등화' 제도를 적용해 규제 차이를 줄이며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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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으로 함께하는 7개 대학이 지난달 28일 인공지능(AI) 교육체제 혁신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저 규제 동등화 협약을 체결했다.
주관 대학인 전남대학교와 참여 대학인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 7개 대학은 대학 내 불필요한 규제를 최소화하고, '최저 규제 동등화' 제도를 적용해 규제 차이를 줄이며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교육 규제 개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학 간 규제정보를 공유하고, 참여대학 중 관련 학사제도 규정이 있는 경우 다른 대학 규정이 더 관대하면 해당 대학 규정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사업단은 최저규제동등화 실천을 위해 △유연 학사제도 확대 △마이크로디그리 제도 개선 및 운영 △K-무크(MOOC) 수강 학점 인정 △JA 교원 제도 등 이를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할 예정이다. 7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고 수준의 AI 전문가를 배출하는 집단적 역량을 강화하고 AI 융합 교육 확산을 통해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에 접목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성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규제 차이를 최소화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적의 공유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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