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설빙 '메론 빙수' 1000원 뛴다 "여름 디저트 가격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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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브랜드 설빙이 메론 빙수 가격을 1000원씩 인상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설빙은 여름 시즌 메뉴인 메론 설빙 4종 가격을 1000원씩 올렸다.
올해도 6월부터 여름 시즌 메뉴로 메론 설빙을 출시하며 가격을 일부 인상했다.
설빙 관계자는 "과일 가격이 오르면서 빙수 가격도 일부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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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디저트 카페 브랜드 설빙이 메론 빙수 가격을 1000원씩 인상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설빙은 여름 시즌 메뉴인 메론 설빙 4종 가격을 1000원씩 올렸다.
설빙은 매해 6월 여름 시즌 메뉴로 메론 설빙을 출시한다.
올해도 6월부터 여름 시즌 메뉴로 메론 설빙을 출시하며 가격을 일부 인상했다.
샤인머스캣메론설빙 가격은 1만49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6.7%, 리얼통통메론설빙 가격은 1만55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6.4% 올랐다.
요거통통메론설빙 가격은 1만5900원에서 1만6900원으로 6.2% 올랐고, 딸기치즈메론설빙은 1만69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3.5% 값이 뛰었다.
설빙 관계자는 "과일 가격이 오르면서 빙수 가격도 일부 올랐다"고 말했다.
이른 더위에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속속 빙수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원자재값 상승으로 일부 가격이 오르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빙수 가격을 최대 6.7% 인상했다.
국산팥 듬뿍 인절미 빙수는 8900원에서 9500원으로, 애플망고빙수는 9700원에서 1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할리스 역시 올해 눈꽃 팥빙수와 애플망고 치즈케이크 빙수 2인 가격을 각각 1000원씩 올렸다.
눈꽃 팥빙수는 지난해 1만3800원에서 올해 1만4800원으로, 애플망고 치즈케이크 빙수는 1만4800원에서 1만5800원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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